AHCC 알파글루칸 함량, 숫자만 보면 호구된다? 제품별 진짜 비교

AHCC 캡슐과 액상 제품이 나란히 놓인 모습, 돋보기로 성분표를 확대해서 보는 한국인 중년 여성의 손,

AHCC 제품을 고를 때 대부분 ‘AHCC 함량’만 확인합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그 안에 들어있는 알파글루칸 함량이에요. 같은 AHCC 750mg이라도 제품마다 알파글루칸 양이 최대 9.5배까지 차이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AHCC 알파글루칸 함량 비교 핵심 요약
  • 알파글루칸 → AHCC의 실제 유효성분, 분자량 5,000달톤으로 흡수 빠름
  • 순도 차이 → 제품별 표고버섯균사체 배양물 함량 45%~76% 차이
  • 실제 비교 → AHCC 함량 같아도 알파글루칸은 최대 9.5배 차이

AHCC 알파글루칸이 뭐길래 이렇게 중요할까?

AHCC를 구매하면서 정작 알파글루칸이 뭔지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알파글루칸이란, 표고버섯 균사체를 특수 배양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당류 성분을 뜻합니다. 일반 버섯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AHCC만의 핵심 유효성분이죠.

베타글루칸과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둘은 완전히 다릅니다. 베타글루칸은 분자량이 100,000달톤 이상으로 커서 체내 흡수가 어려운 반면, AHCC의 알파글루칸은 분자량이 5,000달톤에 불과해요. 분자량이 작다는 건 그만큼 인체에 빠르게 흡수된다는 의미입니다.

  • 베타글루칸: 분자량 100,000달톤 이상, 일반 버섯에 함유, 흡수 느림
  • 알파글루칸: 분자량 5,000달톤, AHCC 배양 과정에서만 생성, 흡수 빠름
  • 아세틸화 알파글루칸: 알파글루칸에 아세틸기가 붙은 고급 형태, 면역 증강 효과 극대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AHCC 제품마다 이 알파글루칸 함량이 천차만별이거든요.

제품별 AHCC 알파글루칸 함량, 실제로 얼마나 다를까?

똑같이 AHCC라고 적혀있어도 속을 들여다보면 완전히 다른 제품일 수 있어요. 실제로 국내 제품과 해외 제품의 알파글루칸 함량을 비교해보면 충격적인 결과가 나옵니다.

👉면역영양제 추천, AHCC 메가포스골드, 1포 2,500mg 고함량의 비밀

구분국내 액상 제품해외 캡슐 제품
1회 AHCC 함량2,500mg750mg
알파글루칸 함량712.5mg75mg
AHCC 순도76.7%45%
알파글루칸 비율약 28.5%약 10%

표면적으로 AHCC 함량만 비교하면 3.3배 차이지만, 실제 알파글루칸 함량은 무려 9.5배 차이가 납니다. 해외 캡슐 제품 9.5개를 먹어야 국내 액상 1포와 같은 알파글루칸을 섭취할 수 있다는 얘기죠.

👉 AHCC와 베타글루칸 차이점, 왜 더 비싼 값을 할까?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알파글루칸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골라낼 수 있을까요?

AHCC 알파글루칸 함량 확인하는 3단계 체크법

제품 겉면만 봐서는 알파글루칸 함량을 절대 알 수 없어요. 반드시 원재료명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제가 직접 여러 제품을 비교해보니, 확인해야 할 포인트가 명확하더라고요.

1단계: 원재료명에서 ‘표고버섯균사체 배양물’ 비율 확인

원재료명에 ‘표고버섯균사체 AHCC(표고버섯균사체배양물 ○○%)’라고 표기되어 있어요. 이 퍼센트가 바로 AHCC 순도입니다. 순도가 높을수록 AHCC 알파글루칸 함량도 높아지는 거죠.

  • 순도 70% 이상: 고순도 제품, 알파글루칸 함량 높음
  • 순도 50~70%: 중간 수준, 가성비 고려 필요
  • 순도 50% 미만: 저순도 제품, 실제 유효성분 적음

2단계: 부원료 비율 체크

시클로덱스트린, 덱스트린, 카르나우바왁스 같은 부원료가 많이 들어갈수록 순도는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표고버섯균사체배양물 45%, 카르나우바식물왁스 30%, 덱스트린 20%’라면 실제 AHCC 순도는 45%에 불과한 셈이에요.

3단계: 1일 섭취량 기준 알파글루칸 총량 계산

AHCC 함량 × 순도 × 알파글루칸 비율(약 20%)로 대략적인 알파글루칸 양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AHCC 내 알파글루칸은 20% 정도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 AHCC 가격 비교, 일본 키노코 vs 국내 제품 구매 팁

숫자 계산이 복잡하게 느껴지시죠? 더 쉬운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AHCC 알파글루칸 제품 선택, 이것만 기억하세요

복잡한 계산 없이 좋은 AHCC 알파글루칸 제품을 고르는 핵심 기준을 정리해드립니다.

  •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여부: 표고버섯균사체 AHCC는 2008년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제2008-78호)로 등록됐어요. 이 인증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 원료사 확인: 일본 아미노업(Amino Up Chemical)이 AHCC 원료의 원조입니다. 정품 원료를 사용하는지 체크하세요.
  • 순도 표기 유무: 순도를 명확히 표기한 제품이 신뢰도가 높습니다. 표기가 없다면 의심해볼 필요 있어요.
  • 제형 선택: 액상 제형이 캡슐보다 일반적으로 순도가 높고 흡수도 빠른 편입니다.

마무리

AHCC를 선택할 때 단순히 AHCC 함량만 볼 게 아니라, 그 안에 실제로 들어있는 알파글루칸 함량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가격이라도 알파글루칸 함량이 9배 이상 차이날 수 있으니까요. 오늘 알려드린 3단계 체크법으로 원재료명을 꼼꼼히 확인하고, 순도 70% 이상인 제품을 선택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1. AHCC 알파글루칸과 베타글루칸 중 뭐가 더 좋은가요?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알파글루칸은 분자량이 5,000달톤으로 베타글루칸(100,000달톤 이상)보다 20배 이상 작아 체내 흡수가 훨씬 빠릅니다. 빠른 면역 반응이 필요하다면 알파글루칸이 유리해요.
2. AHCC 순도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제품 뒷면 원재료명에서 ‘표고버섯균사체배양물 ○○%’라고 표기된 숫자가 순도입니다. 이 숫자가 높을수록 알파글루칸 함량도 높아집니다.
3. 해외 AHCC 제품이 더 싸던데, 국내 제품을 사야 하나요?
단가만 보면 해외 제품이 저렴하지만, 알파글루칸 함량 기준으로 계산하면 오히려 국내 고순도 제품이 가성비가 좋을 수 있어요. 실제 유효성분 함량을 기준으로 비교하세요.
4. AHCC 알파글루칸 하루 권장 섭취량이 있나요?
식약처 기준 표고버섯균사체 AHCC의 일일 섭취량은 제품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AHCC 기준 1,500~3,000mg 수준이 권장됩니다. 알파글루칸으로 환산하면 약 300~600mg 정도입니다.
5. 식약처 개별인정형이 아닌 AHCC 제품도 있나요?
네, 있습니다. 식약처 개별인정형(제2008-78호)은 면역기능 증진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은 원료에만 부여돼요. 이 인증이 없는 제품은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없으니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위로 스크롤
⚠ 정보 활용 시 주의사항 본 글에서 소개하는 내용은 특정 식품이나 재료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와 전통적으로 알려진 효능을 정리한 것으로,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를 보장하는 의학적 근거는 아닙니다. 개인의 체질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